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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경험디자인] 진정한 경험으로 맺는 동반자 관계는 무엇일까?

경험이가지고 있는 특성, Real Experience가 가지고 있는 조건, 경험의 삼차원 모형을 통해 보았을 때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Companion이라고 합니다.
  • Bidirectional : 양방향 소통이 수월해야합니다.
  • Available :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해야합니다.
  • Know me well : 나를 잘 알아야합니다.
Companionship - 영화 빅 히어로6를 예시로
어떤 물건이나 서비스든 오래 사용하면 그 안에서 동반자 관계가 생깁니다.
  • Attachment : 감정적으로 내가 거기에 Attach 되어 있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Intimacy : 아주 친밀해져야 합니다.
  • Commitment : 서로간에 많은 약속을 하고 책임을 져야합니다.

Social Relationship과 Emotional Relationship 두 가지 관계를 통해 4가지 Companion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Playing Companion

친구같은 Companion - 영화 테드를 예시로
나랑 굉장히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놀아주는 Companion입니다.
옛날에 유행했던 AI 챗봇 심심이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Working Companion

같이 일하는 Companion-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화를 예시로
나와 동등한 위치에 있으며 사무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같이 일하는 Companion입니다.
예를들면 홈 IoT 기기들이 내가 필요한 정보들을 정보를 알려줍니다.

Helping Companion

아이언멘에서 자비스와 같이 명령에 따르는 Companion입니다.
나의 필요에 따라 효율적인 일처리를 도와줍니다.

Serving Companion

인터스텔라의 로봇 타스같은 무조건 적인 신뢰와 충성하는 Companion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도 이런 느낌이 강하다고 할 수있습니다.
 
모든 디바이스에는 그 디바이스의 종류나 성격에 따라 맞는 형태의 경험을 주어야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은 제대로된 Companionship을 느낄 수 있습니다.